▲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플로리다 팜비치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3주간 지속된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 "(이란과) 대화를 나눌 수는 있지만, 나는 휴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말 그대로 상대방을 초토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전하지는 않는다"며 "이란은 해군도, 공군도, 어떤 장비도 없다. 관측 인력과 대공 방어 체계, 레이더도 없으며, 모든 계층의 지도자들이 사살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무력화시켰고 우리는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다. 군사적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끝장났다(finished)"고 말했습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현 상황에서의 휴전은 이란이 '버티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핵무기 개발의 원천 봉쇄와 미사일 및 해군 등 대외 군사력 투사 수단 파괴 등 전쟁의 목표는 상당 부분 이뤘다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이나 이란이 모즈타바 체제 하에서 대미, 대이스라엘 강경 기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교전을 중단했다가 향후 중동 정세의 주도권을 이란에 넘길 수 있음을 의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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