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코칭스태프 의무화 규정을 도입한 FIFA
앞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여자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은 최소 1명의 여성 감독 또는 코치를 포함해야 합니다.
FIFA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FIFA 주관 여자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최소 1명의 여자 감독 또는 여자 코치를 둬야 한다. 의무팀도 최소 1명의 여성을 포함해야 하고, 벤치에 앉는 팀 임원도 최소 2명의 여성을 포함해야 한다"며 "이번 규정은 모든 연령대의 클럽과 국가대표팀 대회에 적용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FIFA U-20 여자월드컵을 시작으로, 10월 모로코에서 치러지는 2026 FIFA U-17 여자 월드컵과 같은 달 개막하는 2026 FIFA 여자 챔피언스컵에도 새로운 규정이 적용됩니다.
FIFA는 "전 세계적으로 여자 축구가 크게 성장했지만, 코치진은 여전히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규정은 코치 교육 및 전문성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여성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FIFA의 장기 전략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여자 축구 전략의 일환으로 FIFA는 전 세계 회원국에 여성 감독의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포괄적인 범위의 프로그램과 자금 지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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