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자적으로 전쟁을 계속 끌고 가려는 이스라엘에게도 에너지 시설만큼은 더 건드리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란에 지상군도 보내지 않겠다면서, 에너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뭐든지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한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유전 및 가스전 공격에 대해 논의가 있었나요?]
[트럼프/미 대통령 : 그렇습니다. 제가 그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했고, 그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에 대해서는 사전에 논의하지 않았고 가끔 이스라엘이 독자적인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해당 지역에 미군 병력, 혹은 추가 병력을 배치할 의향이 있습니까?) 아니요, 저는 그 어디에도 병력을 배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어 에너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뭐든지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CNN은 미군의 F-35 스텔스 전투기 1대가 전투 중 피격당해 중동의 미군 공군기지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란 전쟁 비용으로 2천억 달러, 우리 돈 300조 원의 추가 예산을 백악관에 요청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국방장관 : 그 수치는 분명 변동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악당들을 처치하는 데는 돈이 듭니다.]
전쟁을 바라보는 미국 내부의 여론이 달갑지 않은 만큼 추가예산을 추진하는 데에는 커다란 정치적 논쟁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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