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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서 자율주행 해법 찾는다… 부처 합동 연구단 파견

정부, 중국서 자율주행 해법 찾는다… 부처 합동 연구단 파견
▲ 중국 자율주행 택시

정부가 자율주행 기술 선도국인 중국에 범부처 합동 정책 연구단을 파견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부터 사흘간 베이징에 8개 부처 합동 연구단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단은 중국 교통운수부와 공안부 등을 만나 '피지컬 AI' 분야 정책과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국내 도입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베이징 자율주행 시범구를 찾아 차량 관제와 원격 제어, 긴급 상황 대응 등 운영 시스템을 살펴봅니다.

글로벌 자율주행 '톱2' 기업으로 꼽히는 바이두와 포니닷에이아이 차량에 탑승해 실제 도로 주행과 위험 회피 기술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선도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현지 정책과 실증 사례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연구단을 파견했습니다.

중국은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에서는 1,500대 이상의 로보택시가 운행 중입니다.

정부는 중국에 이어 미국에도 연구단 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자율주행 분야는 우리가 초등학생 수준이라면 미국·중국은 대학생 정도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 CES에 가서 보니 저쪽은 사회인이 된 것 같다"며 "늦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서둘러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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