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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5%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하는 등 초등학교 내 학폭 피해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생의 평균 학폭 피해 응답률은 3.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차 실태조사 당시의 2.5%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등학생이 5.1%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 2.4%, 고등학생 1.0% 순이었습니다.
피해 유형 중에는 언어폭력이 40.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집단따돌림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이 뒤를 이었습니다.
스토킹과 성폭력 비중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 응답률은 평균 1.1%로 조사됐으며, 가해 후 경험으로는 상대방에게 사과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해 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응답도 8.9%에 달했습니다.
학폭 발생 원인으로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대처 방법으로는 '학교 선생님에게 알리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학폭 목격 응답률은 7.7%였으며, 목격자 10명 중 3명은 피해 학생을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17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 202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 주요 결과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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