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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당일 부탁"…경찰이 '31개 빌딩'에 전한 요청

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그룹 BTS의 컴백 공연이 열리게 되죠.

최대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 주변, 또 교통에 대한 통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광장과 바로 인접한 6개 건물 측과 간담회를 열고요.

공연 당일 건물의 전면 출입구를 막고 후면 출입구만 개방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그 외 25개 건물에 대해서도 옥상을 비롯한 상층부 출입 통제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티켓이 없는 팬들이 옥상이나 발코니에 무단 진입하다 사고가 생길 수 있어서 선제적으로 조치를 하는 겁니다.

또, 이란 분쟁 관련해서 테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응해 경찰은 공연 날 오전 7시부터 공식 출입구 31곳에 금속탐지기를 설치하고 게이트 안쪽에는 경찰특공대와 기동대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화문 일대 교통도 통제됩니다.

세종대로, 광화문, 시청 이 구간이 공연 전날인 20일 금요일 밤 9시부터 22일 새벽 6시까지 33시간 동안 통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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