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야구대표팀이 '북미 라이벌' 캐나다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017년 이후 9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미국 야구대표팀이 '북미 라이벌' 캐나다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오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캐나다와 8강전에서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미국의 준결승 상대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8강전에서 한국을 꺾은 도미니카공화국입니다.
두 팀의 경기는 1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벌어집니다.
미국은 1회 보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볼넷과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2루타로 만든 원아웃 2, 3루에서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냈습니다.
3회에는 투아웃 만루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시카고 컵스)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6회초에는 브라이스 투랑(밀워키 브루어스)과 피트 크로암스트롱(컵스)의 적시타가 이어져 5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사상 최초로 WBC 8강에 올라간 캐나다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캐나다는 6회말 투아웃 2루에서 타일러 블랙(밀워키)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보 네일러(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그러나 캐나다는 7회 노아웃 2, 3루 기회에서 3명의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한 점도 따라가지 못해 결국 무릎을 꿇었습니다.
9회 등판한 미국 강속구 불펜 투수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타자 3명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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