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팰리세이드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형 팰리세이드 차량의 안전 문제가 제기돼 현지 판매가 전격 중단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간 13일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일부 신형 팰리세이드 판매를 멈추고 자발적인 제품 수거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6년형 팰리세이드 리미티드와 최상위 등급인 캘리그래피 모델 등 총 6만 8천500대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7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전동시트와 관련해 2세 여자아이가 숨진 사건이 이번 조치의 배경이라고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측은 일부 신형 모델에서 2열과 3열 전동시트가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해당 사망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측은 사망 아동의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 뒤 해당 사건은 조사 중이고 아직 세부 사항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말 임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마련해 탑승자나 물체 접촉에 대한 시스템 반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어 해당 차량에 추가적인 안전장치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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