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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류지현 감독, 8강 사령탑 중 선수 시절 커리어 7위"

MLB닷컴 "류지현 감독, 8강 사령탑 중 선수 시절 커리어 7위"
▲ 설류지현 한국야구대표팀 감독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토너먼트에 오른 8개 팀 감독 중 선수 시절 커리어 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오늘(13일) 한국, 미국,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이탈리아,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8개 팀 감독의 선수 경력만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소개했습니다.

매체는 "류지현 감독은 선수 생활 전부를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보냈다"며 "그의 최고의 시즌은 신인 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시 타율 0.305로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남겼고, 통산 최다인 15홈런과 세 번째로 많은 51타점을 올렸다"며 "그러나 이후에는 데뷔 시즌만큼의 성공을 다시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지현 감독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사령탑은 베네수엘라의 오마르 로페스 감독뿐입니다.

로페스 감독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만 세 시즌을 뛰는 등 그치는 등 선수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은퇴 후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은 뒤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스카우트와 주루코치, 벤치코치 등을 역임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MLB닷컴은 "현재 베네수엘라의 타격 코치인 미겔 카브레라가 감독이었다면 이 순위는 뒤바뀌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카브레라 코치는 현역 시절 MLB 통산 511개의 홈런을 때렸고,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두 차례 받은 강타자였습니다.

WBC 8강 감독 중 현역 선수 시절 커리어 1위 사령탑은 MLB 통산 703개의 홈런을 친 도미니카공화국의 앨버트 푸홀스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MLB 역대 최고의 수비형 포수로 꼽히는 야디에르 몰리나 푸에르토리코 감독, 3위는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천912개의 안타를 때린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감독이 올랐습니다.

MLB에서 활약한 캐나다의 어니 휘트 감독, 이탈리아의 프란시스코 세르벨리 감독, 미국 대표팀의 마크 데로사 감독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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