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경 여사가 1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여성의날 기념 숙명국제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오늘(11일) 모교인 숙명여대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실질적 성평등을 향한 노력에 응원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숙명여대에서 열린 '2026 세계여성의 날 기념 숙명 국제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여성 교육과 리더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다음 세대를 위한 공정한 기회의 확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맞은 올해 세계여성의 날은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추운 겨울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지켜낸 여성들이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여성의 연대와 참여가 사회를 지탱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름이 배제의 이유가 되지 않는 사회, 누구나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꿈꾼다"며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실질적 성평등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과 아이들이 있다"며 "하루빨리 그들의 눈물이 멈추고 평 화로운 일상 속에서 웃음을 되찾는 날이 오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사에 앞선 환담에서 김 여사는 "방문해 주셔서 영광"이라는 한 재학생의 인사에 학년과 전공 등을 묻고 동문으로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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