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다카이치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강한 경제를 내세우며 신설한 일본성장전략회의가 민관 대규모 투자 대상으로 61건의 제품·기술을 선정했습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성장전략회의는 전날(10일) 다카이치 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반도체, 소형 무인항공기(드론) 등 61건을 민관이 우선적으로 투자할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다카이치 정부가 지정한 17개 성장 전략 분야에 포함된 제품이나 기술 가운데 혁신성, 경제 안보 중요성 등을 따져 선정한 것입니다.
다카이치 정부는 AI·반도체, 조선, 방위산업, 양자, 항공·우주, 콘텐츠, 디지털·사이버 보안, 핵융합, 정보통신, 해양 등을 17개 성장 전략 분야로 지난해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선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61건 중 27건은 향후 추진할 정책과 투자 및 시장 점유율 목표를 비롯한 로드맵 초안도 제시됐습니다.
이 가운데 피지컬 AI는 2040년 세계 점유율 30% 달성이 목표로 제시됐고 반도체는 2040년 매출 목표로 40조 엔(약 371조 원)이 제시됐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일본이 취할 수 있는 승리 방정식을 찾아내고 공급과 수요 양 측면으로 접근하는 다각적 관점에서 종합 지원책을 명확히 해줬으면 좋겠다"며 투자 촉진을 위한 과제 제시도 요청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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