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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서 "비확산 기여할 것"

외교부,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서 "비확산 기여할 것"
▲ 임갑수 한미 원자력협력 정부대표

임갑수 한미 원자력협력 정부 대표는 파리에서 열린 제2차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에 참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공동 개최한 회의에는 원자력 도입이나 확대를 추진 중인 40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고위 인사 등이 참가했습니다.

임 대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정 등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격변기를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에너지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핵확산금지조약(NPT) 당사국으로서 비확산과 안전조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고 있음을 밝히며 IAEA·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확산 체제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이 최근 국내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건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점을 설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경쟁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원전 설계·제조·건설·운영에 이르는 전주기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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