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한국 선발 투수 손주영.
WBC 야구대표팀의 호주전 선발 투수 손주영이 팔꿈치 부상으로 결국 마이애미행 전세기에 동행하지 않고 오늘(10일) 귀국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0)는 "어제(9일) 경기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손주영이 오늘 오전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으나 상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한국으로 귀국해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며 "손주영은 오늘 선수단 미국행에 동행하지 않는다. 대체 선수 발탁 여부는 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주영의 대체 선수로 메이저리그(MLB) 한국계 불펜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뽑힐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오브라이언은 지난달 WBC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돼 조별리그부터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합류 직전 종아리 근육통으로 낙마했습니다.
손주영은 어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C조 조별리그 호주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했습니다.
1회말 실점 위기를 투구 수 27개로 마무리한 손주영은 2대0으로 앞선 2회말 시작 직전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을 느껴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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