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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쟁 사실상 끝" 3대 지수 반등…유가 진정세

미 증시 3대 지수가 3거래일 만에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올랐고 S&P500 지수는 0.83%, 다우 지수는 0.5%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헬스케어, 소재가 1%대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전쟁 장기화 우려를 덜어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시장을 움직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과의 전쟁은 사실상 끝났다며 당초 예상했던 4에서 5주보다 훨씬 빠르게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장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통제권을 시사하자 투자 심리가 급격히 회복됐습니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유가도 진정세로 돌아섰습니다.

100달러를 넘어섰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가격은 급락세로 전환됐는데요.

여기에 G7 에너지 장관들이 원유 비축유의 공동 방출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유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종목별로는 그간 조정이 깊었던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브로드컴이 4%, 마이크론과 AMD가 5% 넘게 급등했고 전쟁 여파로 폭락했던 항공주도 유가 하락 소식에 오랜만에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금 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호르무즈 해협이 안정화될 것을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진정된 만큼 이번 반등세가 내일 증시에도 긍정적인 동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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