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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란 새 최고지도자 선출 축하 "지지·연대 재확인"

푸틴, 이란 새 최고지도자 선출 축하 "지지·연대 재확인"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대를 이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이 발표한 성명에서 "호세이니 하메네이가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와, 이란 친구들에 대한 연대를 재확인한다"며 "러시아는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이슬람공화국의 든든한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의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최근 수년간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격하자 두 나라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군사지원과 관련해선 지난 5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이란 측의 어떠한 요청도 없었다"며 "우리 자신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하는 등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등은 미국 정보 당국자를 인용, 러시아가 중동 내 미군 군함, 항공기, 지휘 시설의 위치 정보를 이란에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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