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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제 국민이 국민의힘을 버릴 차례"

이준석 "이제 국민이 국민의힘을 버릴 차례"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공천 신청 문제로 당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9일) 국민의힘을 겨낭해 "대선 때는 당이 후보를 버리고, 지방선거에선 후보들이 당을 버린다"며 "이제 국민이 국민의힘을 버릴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새벽 4시간 만에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고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 했던 촌극이 떠오른다"며 "형태만 다를 뿐,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본질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단순한 내홍이 아니다. 보수진영 전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 정당은 보수진영을 재건할 파트너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음모론과 선을 긋고 새로운 보수정치를 세울 주체는 이제 개혁신당밖에 없다"며 "새판을 짜는 길에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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