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죽코드 입은 김정은과 김주애 (자료사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 '국제부녀절'(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연설에서 여성들의 "남다르고 남모르는 수고에 특별한 감사를 표시"했으며 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영원히 아름답기를 축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딸 김주애와 아내인 리설주, 김여정 당 부장과 최선희 외무상이 행사에 동행했습니다.
김정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주애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통신은 주애를 향해선 '사랑하는 자제분', 리설주를 향해선 '여사'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어제 행사는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여맹중앙위원회, 평양시 기관과 기업소의 모범 여성 등이 관람했고 북한 주재 외교 대표들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1975년 UN은 세계 여성의 해를 선포하고 매년 3월 8일을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기념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북한은 이날을 국제부녀절로 명명하고 기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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