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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서 "정치 중립 확고히"

이 대통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서 "정치 중립 확고히"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장에게 삼정검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6일) 채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고 외압에 저항했던 박정훈 준장과 12.3 내란 당시 특전사가 탄 헬기의 서울 상공 진입을 늦춘 김문상 준장 등 준장 진급자들에게 삼정검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르는 국군이 되어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그 어느 때보다 자주국방을 통한 평화 정착 노력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 "여러분부터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우리나라는 내 힘으로 지켜내겠다'는 주체적 의식을 확고히 갖춰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여식을 마친 뒤 장성들과 단체 기념 촬영을 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박정훈 준장에게는 '특별히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며 "진급자들은 단체로 주먹을 불끈 쥐며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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