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정유업계의 기름값 담합 가능성을 겨냥해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라며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6일), 자신의 SNS 게시글에 어제(5일) 국무회의에서 유류 최고가 지정제를 지시하며 정유업계에 긴장감이 번지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부 관리나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가 이제 끝났다는 사실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을 자행하며 국민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덕 기업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합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경제 영역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불안해진 중동 정세에 유가 폭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을 교란하는 불공정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임시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과 정부 대응 현황 등을 점검하는 자리에서도 이틀 만에 리터당 200원 가까이 치솟은 주유소 휘발유 가격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무리 돈이 마귀라고 하지만, 너무 심한 것 같다"며, "지역별로, 유류 종별로, 현실적인 최고 가격을 신속하게 지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