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하루 앞둔 밀라노 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휠체어 컬링 백혜진-이용석 선수가 일본을 9:0으로 완파했습니다.
어제(5일) 영국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백혜진과 이용석은 3차전 상대 일본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용석이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 스톤을 밀어내는 정교한 샷을 선보이며 전반전을 6:0으로 완벽하게 마쳤고, 5엔드에서는 백혜진이 원 안에 안착시킨 마지막 우리 스톤을 일본이 또 한 번 밀어내지 못하며 점수 차는 8점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어진 6엔드마저 스틸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은 한국은 패럴림픽에서 펼쳐진 한일전에서 단 한 엔드도 내주지 않으며 9: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용석 선수는 주먹을 불끈 쥐며 승리를 자축하네요.
예선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오늘(6일) 오후 중국과의 경기에서 3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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