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과 이란의 반격으로 미군 사망자들도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좋은 거래가 될 것"이라고 말을 해 거센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일 미군 첫 사망자가 보고된 직후 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3명이 사망했지만,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하지만 결국 세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때 'Great Deal', 즉 '좋은 거래'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 표현을 두고 미군의 희생을 비용편익에 넣어 계산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려 "슬프게도 사태가 끝나기 전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해를 구하려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원래 그런 겁니다.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겁니다.]
이에 대해 태미 볼드윈 민주당 상원의원은 "원래 그런 것이라니, 그는 틀렸다. 우리는 결코 그런 현실을 받아들인 적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도 전사하거나 부상당한 군인들을 상대로 논란이 될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현재까지 미군의 이란 공격과 이란 반격 과정에서 숨진 미군은 총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이다인,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