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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시 국무회의 주재…중동 상황 대응책 논의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 일정을 마치고 어젯(4일)밤 귀국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을 보고받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란을 비롯한 중동 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유가상승, 금융 시장 충격과 재외국민 안전 등에 대한 재정경제부와 외교부, 금융위원회 등 각 부처 보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중동발 악재에 우리 경제가 크게 흔들리자, 이 대통령이 직접 상황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어젯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내 증시, 환율, 유가 영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대응 방향과 대책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과 법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법이 담긴 이른바 '사법 3법'에 대한 심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하 륭,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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