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 보고 너무 올라서 깜짝 놀랐다는 분들 많은데요. 오른 이유가 있나요?
네, 전국 아파트의 지난 1월 평균 관리비는 ㎡당 3343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 넘게 올랐습니다.
84㎡ 기준으로 보면 약 1만 원 넘게 늘어났는데요.
특히 난방비는 지난해 1월 ㎡당 393원에서 지난 1월 444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사실, 지역난방 요금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정용 전기요금은 11분기 연속 동결됐기 때문에 요금 단가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올랐을까.
업계 관계자들은 유독 추웠던 올 겨울 날씨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서울의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7.8도로 1년 전 영하 4.1도 보다 크게 낮았는데요.
설정 온도를 똑같이 유지했다면 올해 난방 에너지가 훨씬 더 많이 소요됐다는 겁니다.
또 인건비와 공사비 상승으로 공동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까지 오르면서 체감 관리비 부담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