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 서 있던 뉴스 스튜디오가 서울시청 앞으로 탈바꿈합니다.
경기, 부산 등 다른 곳으로도 순식간에 변합니다.
단순한 배경 화면이 아닙니다.
실시간 고성능 렌더링 엔진인 '언리얼 엔진'과 고정밀 트래킹 기술이 만들어낸 최첨단 확장현실 공간입니다.
SBS는 국내 방송 최초로 AI와 확장현실 기술을 결합한 'AI-XR', 인공지능 확장현실 시스템을 메인 뉴스에 전면 도입했습니다.
핵심 기술은 AI 공간 복원 기술, '가우시안 스플래팅'입니다.
기존 3D 그래픽은 수작업에 의존해 제작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제는 AI가 촬영 영상을 토대로 3D 공간을 빠르게 재구성하는 겁니다.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로, 메인 뉴스에 이를 상시 도입한 건 SBS가 국내외 최초입니다.
날씨 코너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평면 지도 앞에 서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상캐스터가 비와 눈이 쏟아지는 현장에 서 있는 듯한 현실감을 구현했습니다.
고정밀 트래킹 기술이 캐스터의 움직임과 카메라 앵글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이 더해지면서 날씨 보도의 패러다임 자체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우식/SBS 보도국장 : 단순히 화려한 볼거리를 넘어, 복잡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혁신의 본질입니다. 시청자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뉴스 경험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매일 저녁 8시, 시청자가 만나는 SBS 뉴스의 풍경이 한층 다채로워집니다.
(취재 : 김도균,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최혜영,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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