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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로파, 금지약물 두 번째 적발…162경기 출장 금지

MLB 프로파, 금지약물 두 번째 적발…162경기 출장 금지
▲ 유릭슨 프로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외야수 유릭슨 프로파(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두 번째 적발됐습니다.

ESPN은 약물 테스트에서 경기력향상물질(PED)이 검출된 프로파가 162경기 출장 금지 처분을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프로파는 지난해 약물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령 퀴라소 출신인 프로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징계로 출전이 무산될 전망입니다.

또한 징계가 확정되면 올 시즌 연봉 1천500만 달러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로파는 통산 타율 2할4푼5리, 125홈런, 48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2024년에는 타율 2할8푼, 24홈런, 85타점을 수확하며 내셔널리그(NL) 올스타에도 뽑혔습니다.

2025시즌을 앞두고는 애틀랜타와 4천200만 달러(약 619억 원)에 3년 계약을 맺었지만 2년 연속 금지약물이 적발돼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프로파는 메이저리그가 징계를 강화한 2014년 이후 약물검사에서 두 번 적발된 6번째 선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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