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3일) 충북 음성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서구에서는 2살 여자아이가 지게차에 깔려서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권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도로 건너편으로 시뻘건 화염과 까만 연기기둥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휴대전화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는데, 공장 직원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난 공장 근처에 8천 리터가 넘는 석유류 위험물질이 보관돼 있었지만, 불이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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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2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인도에 주차돼 있던 지게차가 움직이면서 2살 여자아이가 깔렸습니다.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지게차주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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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산길을 달리는 차량.
반대편에서 레미콘 차량이 중심을 잃더니 마주 오던 차량을 덮칩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대전 중구 침산동에서 승용차와 레미콘 차량이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굽은 도로 내리막길에서 무게중심이 기울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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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에는 경기 안성 대덕삼거리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고가도로 구조물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2명이 다쳤지만 중상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포함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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