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큰 파도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중동지역 14개 나라에 있는 미국인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김민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동 지역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동영상입니다.
바다에 떠 있는 군함을 미사일로 타격하는 10초 분량입니다.
중부사령부는 오만만에 있던 이란 함정 11척을 모두 격침해 지금은 1척도 남아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공격 기간을 4주 정도로 예상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든지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작전 기간을 4~5주 예상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오래 갈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CNN 기자에게는 '큰 파도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더 강한 공격이 임박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크 태퍼/CNN 기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강하게 몰아붙이지도 않았다. 큰 파도는 일어나지도 않았다. 곧 들이닥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도 다음 단계는 이란에게 훨씬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크 루비오/미국 국무장관 : 미군의 가장 강력한 타격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단계는 지금보다 훨씬 가혹한 공세가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은 지상군 투입을 주저하는 두려움이 없다면서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열어놨습니다.
핵무기 제거 등 목표 달성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과 이스라엘, 걸프 지역 국가 등 중동 체류 미국인에게 즉각 출국하라며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CNN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24시간 안에 이란 공격을 크게 늘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화면출처 : 미군 중부사령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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