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평촌신도시 전경
경기도 안양시 평촌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첫 행정절차인 '사전자문' 단계에서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완료된 사전자문 접수에 총 6개 구역, 1만 4천102호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지정 가능 물량인 약 4천800호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사전자문은 주민들이 정식으로 재건축 계획을 제안하기 전 시청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의 적정성과 법적 요건을 미리 검토받는 예비 행정 절차입니다.
이 절차는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교통·학교 등 기반시설 문제를 부서 간에 미리 조율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안양시는 물량이 한정된 만큼 경합이 발생할 경우 용적률과 주민동의율 등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순서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입니다.
올해 지정 물량에 포함되지 못한 구역은 내년으로 이월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아울러 국토부와 협의해 추가 물량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기존에 지정된 구역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대호 시장은 "준비된 단지들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양시는 경기도 및 국토부에 정비구역 지정 추가물량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안양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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