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과 만난 유승민 회장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지난달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무대로 전방위 스포츠 외교전을 펼치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체육회는 올림픽 기간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 등 집행부와 연쇄 회동을 하고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와 선수 지원 정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돌아봤습니다.
이번 외교 행보는 단순 면담을 넘어 실질적인 국가 간 교류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됐습니다.
체육회는 차기 하계(2028년 로스앤젤레스)와 차차기 동계(2034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을 잇달아 개최하는 미국의 진 사이크스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 회장과 만나 대회 운영 노하우와 레거시 활용 전략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토마스 바이커트 독일올림픽체육연맹(DOSB) 회장과는 양국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체육회는 이를 토대로 독일 등 유럽 주요국과 동·하계 종목 교류 업무협약 체결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한국 스포츠의 국제무대 영향력도 한층 커졌습니다.
제145차 IOC 총회에서 김재열 IOC 위원이 집행위원으로,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이 새 IOC 선수위원으로 각각 선출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IOC 및 주요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스포츠 교류와 경기력 향상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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