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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배경 넘어 완벽한 입체 공간으로…SBS 8뉴스, 오늘부터 국내 최초 AI-XR 전면 도입

평면적인 화면을 벗어나 실제 현장을 스튜디오 안에 그대로 복제하는 이른바 디지털 트윈 뉴스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갑니다.

SBS는 뉴스 제작의 디지털 전환과 뉴미디어 개척을 이끈 데 이어, 이번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뉴스 혁신도 가장 먼저 단행합니다.

봄 개편을 맞아 국내 방송 사상 처음으로 8뉴스에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 기술(XR)을 결합한 스튜디오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오늘(3일)부터 첫선을 보입니다.

이번 개편은 화려한 볼거리를 늘리는 수준을 넘어 기술을 통해 뉴스 공간을 무한하게 확장하는 저널리즘의 시각적 진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뉴스 전용 LED 공간을 구축하고 고성능 실시간 렌더링 엔진인 언리얼 엔진과 정밀한 추적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새로운 공간 복원의 핵심 기술로는 국내 뉴스 최초로 가우시안 스플래팅을 적용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이 즉각 입체 데이터로 변환해 주기 때문에 시청자를 현장 한복판으로 생생하게 안내할 수 있습니다.

5년 만에 바뀐 오프닝부터 일반 기사는 물론이고 날씨와 스포츠 코너까지 뉴스 전체에 걸쳐 최첨단 시각 효과를 자연스럽게 담아냅니다.

양윤석 SBS 보도본부장은 복잡한 데이터를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혁신의 본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004년 국내 방송사 최초로 뉴스 디지털 편집·제작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융합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뉴스 경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층 입체적으로 진화한 8뉴스의 새로운 모습은 오늘부터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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