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일)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란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모든 분야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오후 싱가포르 도착 직후 SNS 게시글을 통해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도 3·1절 대체공휴일인 오늘 전 직원이 정상 출근해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이 대통령에게 정부 대처 상황을 수시로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을 갖습니다.
양국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 이후 4개월 만인데,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양국의 구체적 협력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통령은 타르만 신무가라트남 대통령과 국빈 만찬 등의 일정도 소화하고, 양국의 인공지능 분야 종사자들과 교류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어젯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동포들과 함께 한 만찬 간담회에서도 싱가포르와의 미래지향적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한국과 싱가포르는 부족한 천연자원을 인적 자원으로 극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기존 금융·통상 분야는 물론 AI나 원전 분야로의 확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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