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 일정의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위해 오늘(1일) 오전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올해 3번째 순방 일정이자 2026년 첫 동남아시아 국가 방문입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서울공항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 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와 홍익표 정무수석의 환송을 받으며 공군1호기에 올랐습니다.
강 엘레노르 유 주한 싱가포르 대사대리, 에드윈 길 큐 멘도사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도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일),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을 합니다. 이어 타르만 신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과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인공지능(AI) 분야 종사자들과의 교류와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서면으로 진행한 사전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통상과 투자, 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AI 와 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에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합니다. 필리핀에선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산·인프라·통상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원전·조선·핵심광물·AI 등 미래 유망 분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이번 국빈 방문 일정 의의를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통해 지난해 밝힌 'CSP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SP 비전은 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밝힌 것으로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Contributor),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Springboard),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Partner)'를 지향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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