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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상자 없어"…트럼프 "하메네이 사망설 맞는 듯"

<앵커>

미국은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미군 사상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김용태 특파원, 먼저 미군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중동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동맹군과 함께 장대한 분노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 대상에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휘통제시설과 방공 체계, 미사일, 드론 발사 기지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미군 사상자나 전투 관련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미군 시설 피해도 미미해 작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이란의 반격이 이어지면서 미군 피해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이번 작전을 지켜봤죠?

<기자>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팀과 함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밤새 상황을 지켜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 연설을 통해 이번 공격을 알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의 목표는 악랄한 집단인 이란 정권으로부터 임박한 위협을 제거해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핵무기 개발 야욕 등을 공격 명분으로 제시하면서 이란 군인들에게는 무기를 내려놓지 않으면 죽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국민에게는 군사 작전 뒤 정부를 장악하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장기전으로 이란을 장악할 수도 있고 2-3일 후 공격을 그만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시신을 봤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미 정부 당국자는 하메네이와 5~10명 정도의 이란 고위지도자가 사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폭스 뉴스가 전했고, 미 N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도 하메네이 사망설에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 영상편집 : 신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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