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 아르테미스 임무 수행할 SLS 로켓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반세기 만에 다시 달로 사람을 보내겠다며 시작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수정됐습니다.
AP통신과 AFP 통신 등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NASA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변경하고 달 착륙에 앞서 지구 저궤도에서 랑데부 시험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테미스'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0여년 만에 다시 달에 인간 우주비행사를 보내기 위해 NASA가 추진 중인 핵심 임무입니다.
당초 달 궤도에 무인 우주선 '오리온'을 쏘아 올리는 '아르테미스Ⅰ', 유인 우주선 발사가 핵심인 '아르테미스Ⅱ', 달 착륙까지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Ⅲ' 등 3단계로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각 단계 사이에 시간적 공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아르테미스Ⅲ'는 지구 저궤도에서 오리온 우주선과 달 착륙선 간 랑데부 및 도킹, 새 우주복 시험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달 착륙은 2028년 초 '아르테미스Ⅳ' 임무를 통해 진행합니다.
2028년에만 두 차례에 걸쳐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3년에 한 번씩 발사를 진행하다 보면 기술도 퇴화하고 체화된 기억도 소실된다"며 우주선 발사 간격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2019년 봄에 발표됐습니다.
당초 목표는 2022년에 달 궤도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고 2024년 달 착륙에 성공하는 것이었지만, 수소 누출과 헬륨 흐름 등의 문제로 계속 연기되면서 지금까지도 유인 우주선 발사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NASA/AP,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