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최근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쿠바에 대한 "우호적 접수"를 거론했습니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쿠바 정부는 우리와 대화하고 있다"며 "아마도 우리는 쿠바를 우호적으로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쿠바는 좋게 말해서 '실패한 국가'"라며 "지금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 있고, 그들은 도움을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후 베네수엘라산 석유의 대 쿠바 수출을 봉쇄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면서 쿠바와 석유 거래를 하는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지난달 29일 서명했습니다.
이후 쿠바가 극심한 경제 및 에너지난에 봉착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5일 쿠바 상대 금수 조치를 일부 완화해 베네수엘라산 석유를 쿠바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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