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인도로 돌진해 건물과 충돌한 버스가 견인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시내버스에서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국과수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감정서를 회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6일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는 704번 시내버스가 인도를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에는 사고를 낸 버스 기사인 50대 남성 A 씨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회신받은 국과수 감정 결과와 진술 등을 종합해 조사를 마무리한 뒤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