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한길 토론 도울 4명 누구? 벼르는 이준석 "도망갈 생각 말라"

오늘(27일) 저녁 6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끝장토론'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토론을 앞두고 양측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전 씨가 아직 자신과 함께 할 4명이 어떤 사람들인지 주최 측에 통보하지 않았다"며 "가리고 가려서 뽑은 '음모론' 대표선수가 누굴지 한국시리즈 선발 로스터 명단보다 더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전 씨는 자신을 도와 부정선거를 입증할 전문가 4명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으며 "깜짝 놀랄 분들"이라고 큰소리쳤습니다.

이 대표는 토론에 제때 참석할 것인가를 놓고도 전 씨를 향해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전 씨는 토론에 앞서 오늘 오후 12시 반 서울 동작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 대표가 부정선거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표는 "토론 불참을 위한 밑밥"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이 대표는 "고소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아 충분히 일정 조정이 가능한데도 가는 건 사실상 전 씨가 손들고 일부러 조사받으러 가는 것 같다"면서, "올 때까지 계속 기다릴 테니 '이준석 때문에 경찰서에 있다'는 말로 도망갈 생각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와 전 씨의 1대 5 부정선거 끝장토론은 오늘 저녁 6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양측이 종료에 합의할 때까지 계속하는 '무제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류지수,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