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소방·재해·공원 등 8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앞서 은마아파트는 지난해 9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고 49층 5천893세대 규모의 단지로 정비계획이 변경됐습니다.
이번 통합심의는 이후 6개월 만에 진행됐는데, 지난해 9월 서울시가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시즌2' 정책을 적용해 속도를 냈습니다.
통합심의 전 진행하던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회의를 생략했고, 자치구·조합 등과 소통해 각종 절차를 병행 추진해 공정을 관리했습니다.
그 결과, 정비사업 단계별 표준 처리 기한에 대비해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는 게 시의 설명입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달라지는 주거 환경을 살펴보면,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과 380면 규모의 지하 공영 주차장이 들어섭니다.
학여울역 방향 근린공원 지하에는 4만㎥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해 대치역 일대 침수 피해를 막습니다.
공공 보행통로와 그 주변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정비사업 최초로 '공공 분양주택'도 도입됩니다.
민간 주도 재건축에 공공 분양이 결합한 최초 사례로 역세권 용적률 특례 적용(300%→331.9%)을 통해 655세대를 추가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연내 사업시행계획 인가,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2030년 착공이 목표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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