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가 홀로 소폭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1.18%, S&P500은 0.54%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 내린 반면 금융주와 부동산은 상승했습니다.
예상치를 웃돈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과 매출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주가에 이미 반영됐던 높은 기대감 탓에 반도체주와 기술주 전반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5% 넘게 내리며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요.
엔비디아가 오픈AI와 체결하려 했던 1천억 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이 지연되고, 이번 가이던스에 중국발 잠재적 수익이 포함되지 않는 등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내용이 부족했다는 점이 하락 요인으로 꼽힙니다.
반면 전일 세일즈포스가 견조한 실적을 내놓자,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수익화' 능력을 증명하며 관련 주가는 상승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편 오만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란은 3차 핵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전한 가운데, 미국 측에서는 이번 회담에 대해 아직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 유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가 0.32% 내린 배럴당 65.2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마이크론이 반도체 가격 급등 흐름이 완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3% 하락했고, 애플은 인도와 애플페이 출시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0.45% 내렸습니다.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보였지만 높아진 시장의 눈을 만족시키진 못했는데요, 이제 시장은 AI의 수익성에 대해 더 명확한 증거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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