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4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로 10대 여학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화재 취약성을 절감하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은마아파트 화재에 대해 합선과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은마아파트는 지어진 지 50년 가까이 됐습니다.
주민들은 노후 아파트 특성상 오래된 전기 배선을 포함해 화재 위험 요인이 산재한다고 소했는데요.
한 주민은 '220볼트가 아니고 110볼트 전압일 때 지어져 승압을 해서 전기를 쓴다'며 '가전을 살 때 전압이 높으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내부 인테리어를 했지만 천장에서 쥐 소리까지 들린다'며 '쥐가 전선을 건드릴까 봐 무섭다'고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기준에 맞춰 지어진 노후 아파트들에 대해서도 현재 안전 관리 기준을 적용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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