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4일) 저녁 경북 포항시에서 불이 나 가정집 한 채가 모두 탔습니다. 오늘 새벽엔 경기 시흥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뒤따르던 차량에 들이 받힌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걸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건물 한 채를 통째로 집어삼켰습니다.
[이거 우리가 화재를 끌 수 있는 상황이 아냐.]
다급한 외침에 이웃 주민은 놀라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흰색) 지금 저 앞집에 불이 났거든요. (다른 색) 누구 집에? (흰색) 잠깐 옷을 좀 챙겨 입으시고….]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어제저녁 7시 반쯤, 불은 집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김성철/신고자 : (소방차가) 한 10여 대 정도 출동했는데, 처음에는 좀 불이 많이 붙었다가 주택가 쪽으로 더 퍼지지 않게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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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승용차가 파손된 채 서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수도권제1순환선 시흥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택시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혔습니다.
고속도로에 멈춰 선 승용차와 택시를 뒤따르던 승합차가 들이받은 걸로 경찰은 보고 있는데,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6살 A 씨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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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40분쯤 전남 무안군의 한 도로에선 1톤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6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화면제공 : 무안소방서·김성철·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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