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음악 축제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The 18th Seoul Jazz Festival 2026·이하 서재페)'가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총출동을 예고했다.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88잔디마당, KSPO DOME,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88호수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서재페는 지난 1월 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 중심의 1차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2차 라인업에 30팀을 추가 발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65년 커리어와 14회의 그래미 수상을 자랑하는 재즈계의 전설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을 비롯해 뉴 프렌치 하우스 장르의 개척자 FKJ(프렌치 키위 주스), 영국 R&B 싱어송라이터 엘라 마이(Ella Mai), 코리 헨리 & 더 펑크 어파슬스(Cory Henry & the Funk Apostles), 인도네시아 듀오 갈다이브(Galdive), 마마스 건(Mamas Gun), 프렙(PREP),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서재페를 통해 처음 한국을 찾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자넬 모네(Janelle Monáe), 오브 몬스터즈 앤 맨(Of Monsters and Men), 조 아몬-존스(Joe Armon-Jones), 에밀리 킹(Emily King), 부에나 비스타 오케스트라(Buena Vista Orchestra), 앤슨 세아브라(Anson Seabra), 스테이시 라이언(Stacey Ryan), 디 새크리드 소울즈(Thee Sacred Souls), 엔지(Enji), 애런!(aron!) 등 장르를 넘나드는 글로벌 뮤지션들이 한국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국내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세븐틴(SEVENTEEN) 메인보컬 도겸·승관의 유닛 DxS를 비롯해 씨엔블루(CNBLUE), 에픽하이(Epik High), 백예린, 실리카겔(Silica Gel),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 장범준, 최유리, 한로로, 대니 구(Danny Koo), 더 폴스(The Poles), 윤석철 Artifaction(Guest. 율음) 등이 합류했다. 재즈를 기반으로 록, R&B, 힙합, 클래식까지 장르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재즈'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서재페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서재페는 높은 관객 충성도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은 30초 만에 매진됐고, 1월 얼리버드 티켓 역시 1분 만에 완판 됐다. 3일권 정가 티켓은 현재 멜론티켓에서 판매 중이며, 1일권 티켓은 3월 3일(화) 오후 12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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