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4인승 봅슬레이 경기에서 한국의 김진수 팀이 8위에 올랐다.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김진수 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1·2차 시기에서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이상 강원도청)·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이상 강원연맹)로 이뤄진 김진수 팀은 오늘(21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4인승 1·2차 시기 합계 1분 49초 50으로 27개 팀 중 8위에 올랐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 원윤종 팀의 브레이크맨으로 출전했던 김진수는 원윤종의 은퇴 이후 파일럿으로 변신해 한국 봅슬레이 차세대 대표 주자로 성장했습니다.
김진수를 필두로 현재와 같은 선수들이 지난해 11월 이번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해 4인승 동메달을 합작,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남자 4인승 입상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김진수 팀은 1차 시기에서 4초 79의 스타트 기록과 함께 54초 60으로 전체 8위 기록을 냈습니다.
2차 시기에선 스타트에서 1차보다 나은 4초 76을 기록했고, 전체 6위에 해당하는 54초 90 만에 주행을 마쳤습니다.
1·2차 합계 기록에서 김진수 팀은 선두 독일 요하네스 로흐너 팀(1분 48초 61)에는 0.89초 차로 뒤져 있습니다.
3위 팀인 독일의 아담 아무어 팀(1분 49초 20)과는 0.3초 차입니다.
함께 이 종목에 출전한 '석영진 팀'은 1분 50초 73의 기록을 1·2차 시기를 마무리해 23위에 자리했습니다.
석영진 팀은 파일럿 석영진(강원도청)과 이도윤(한국체대), 전수현(강원연맹), 채병도(가톨릭관동대)로 꾸려졌습니다.
최종 순위가 결정될 3·4차 시기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이어집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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