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사상 처음으로 5,600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5% 상승한 5642.09에 개장했습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12일 종가 기준 5500선을 넘어선 지 거래일 이틀 만에 5600선도 돌파하게 됐습니다.
이날 상승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 덕이 컸습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97% 상승한 19만 200원에, SK하이닉스는 2.73% 상승한 90만 4000원에 거래되며 각각 '19만전자', '90만 닉스'의 벽을 넘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 강세에 따른 여파로 분석됩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또한 0.96% 올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2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527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또한 전 거래일 대비 1.46% 오른 1122.20에 출발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이현지,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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