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해인 '시즌 최고점' 9위…신지아와 '프리 진출'

이해인 '시즌 최고점' 9위…신지아와 '프리 진출'
<앵커>

밀라노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이해인 선수가 시즌 최고점으로 9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 선수는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었지만, 무난히 프리스케이팅에는 진출했습니다.

밀라노에서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인은 긴장과 설렘 속에 나선 올림픽 데뷔전에서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첫 3회전 연속 점프에서 트리플 토루프의 회전수가 살짝 부족했지만, 이 외에는 흠잡을 게 없었습니다.

나머지 두 번의 점프 과제는 가산점을 챙겼고, 스텝과 스핀 모두 최고 레벨을 받았습니다.

심판들 앞에서 강렬한 엔딩 포즈로 연기를 마친 이해인은 시즌 최고점인 70.07점을 받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쇼트 9위에 자리했는데, 3위와 6.52점 차에 불과해 역전 메달도 가능합니다.

[이해인/피겨 국가대표 : 긴장도 많이 되고 좀 기대감도 많이 있었는데 큰 실수 없이 좋은 연기 보여드린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올림픽 데뷔 무대를 무난하게 치른 이해인은 모레(20일)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이후 12년 만에 메달에 도전합니다.

신지아는 한 번의 실수가 아쉬웠습니다.

첫 3회전 연속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더 이상은 흔들리지 않고 남은 과제를 깔끔하게 수행했고, 65.66점으로 14위에 자리했습니다.

[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점프 실수가)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프리(스케이팅)가 남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프리에 집중하면서 타야 할 것 같아요.]

일본의 나카이 아미는 고난도 트리플악셀을 완벽하게 뛰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