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군 전투훈련 홍보영상 '항상 준비돼 있다'
중국군이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당일 육·해·공군의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상시 전투 대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18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춘제인 어제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항상 준비돼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육·해·공군의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47초 분량 영상에는 육군의 전차와 장갑차, 포병 전력 등 각종 중장비가 잇달아 등장해 지상 타격 능력을 드러냈습니다.
해군은 함정 편대가 해상에서 기동하는 장면을 통해 원양 작전 및 해상 방위 역량을 과시했고, 공군은 전투기 편대 비행과 출격 장면을 전면에 내세워 제공권 확보 능력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공중 전력을 부각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영상 게시 배경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춘제 연휴 기간에도 인민해방군이 고도의 전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성도일보는 "인민해방군이 24시간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가 주권과 안보를 확고히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중국 국방부 위챗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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