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8일)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교통 상황 알아봅니다.
손기준 기자, 아침보다는 차량 수가 늘어났나요?
<기자>
네, 제가 아침부터 서울요금소 바로 옆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교통관제센터에서 차량 통행을 지켜봤는데요.
날이 밝으면서 서울로 향하는 차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하행선은 전 구간에서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상행선은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실시간 고속도로 CCTV 화면으로 자세한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옥산 나들목 부근입니다.
차량 흐름이 원활하진 않은데요.
여기서부터 청주휴게소 부근까지 약 11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 분기점 근처입니다.
서울로 향하는 차량이 많아 도로가 말 그대로 꽉 막힌 모습입니다.
현재 기준 서울까지는 부산에서 6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 30분,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립니다.
<앵커>
정체는 언제쯤 풀릴까요?
<기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하루 서울로 올라오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르고, 저녁 7시부터 도로별로 해소되기 시작해 늦어도 자정쯤에는 모두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오늘 하루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 49만 대 중 현재까지 도로에 들어선 차량은 약 33%인 16만 대에 그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오후 시간대에는 정체 구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데요.
정체 시간이나 구간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만큼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현장진행 : 신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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