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3차 시기에서 김진수와 김형근이 질주하고 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김진수 팀'과 '석영진 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10위 밖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파일럿 김진수, 브레이크맨 김형근(이상 강원도청)으로 구성된 김진수 팀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2인승 3·4차 시기를 포함해 1∼4차 시기 합계 3분 43초 60을 기록, 13위에 올랐습니다.
1·2차 시기에서 합계 1분 51초 69로 26개 팀 중 12위였던 김진수 팀은 이날 3차 시기에선 전체 16위에 해당하는 55초 90만에 레이스를 마쳐 합계 순위에서 13위로 한 계단 밀려났습니다.
4차 시기에선 56초 01의 기록으로 최종 13위를 유지했습니다.
1차 시기 55초 53으로 전체 5위에 올랐던 것을 고려하면 이후 주행에선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들은 21∼22일 열리는 4인승에도 출전합니다.
'김진수 팀'에는 김진수, 김형근 외에 이건우, 김선욱(이상 강원연맹)이 함께 출전하고, 석영진 팀에는 채병도와 더불어 이도윤(한국체대)과 전수현(강원연맹)이 호흡을 맞춥니다.
'썰매 강국' 독일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2인승 금·은·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4년 전엔 플로리안 바우어와 팀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했던 요하네스 로흐너가 이번 대회에선 게오르크 플라이슈하우어와 1∼4차 합계 3분 39초 70의 기록을 합작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에서 토어스텐 마르기스와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는 이번 대회엔 알렉산더 슐러와 함께 나서서 3분 41초 04로 준우승했습니다.
봅슬레이 2인승과 4인승 올림픽 3회 연속 2관왕의 꿈을 접은 프리드리히는 4인승에서 금메달에 재도전합니다.
아담 아무어-알렉산더 샬러가 동메달(3분 41초 52)을 가져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