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은행권이 급증한 대출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이자 이익을 누리면서도, 오프라인 영업점을 계속 줄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비대면 금융 확산과 경영 효율 등을 이유로 내세우지만, 모바일·인터넷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의 금융 접근성이 갈수록 떨어지는 문제가 제기됩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총영업점 수는 작년 말 3천748개로 집계됐습니다.
2024년 말(3천842개)보다 94개 줄었고, 2020년 말(4천424개)과 비교하면 5년 사이 무려 676개가 사라졌습니다.
은행별 최근 1년간 영업점 증감 규모는 ▲ 신한은행 -43개 ▲ KB국민은행 -29개 ▲ 우리은행 -28개 ▲ 하나은행 +6개였습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변화가 없었습니다.
최근 은행들의 막대한 이익 규모를 고려할 때 오프라인 고객의 불편을 가중하는 영업점 축소가 절박하거나 필수적인 조치인지 의문스럽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순이익은 13조 9천919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순이익의 대부분 예대 차익(대출금리-예금금리)에 기반한 이자이익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