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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쓰레기처리장 화재 2시간 만에 불길 잡아…인명피해 없어

제주 쓰레기처리장 화재 2시간 만에 불길 잡아…인명피해 없어
▲ 12일 오후 제주 쓰레기처리장 화재 현장

오늘(12일) 저녁 7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쓰레기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약 2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 등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밤 9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폐지 더미가 쌓여있어 잔불 정리에 시간이 걸리는 중"이라며 작업을 마치기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제주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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